전라북도교육청이 2023년 문을 열 예정인 (가칭)전북교육박물관 설립 관련, 19일까지 전북도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교육청이 전북 교육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 전시, 보존, 연구하기 위해 옛 군산초등학교 자리 전북교육박물관 설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다양한 계층 의견을 듣기 위함이다.

문항은 모두 10개다. △박물관을 1년에 몇 번이나 가는지 △박물관 방문 동기는 뭔지 △전북에 교육박물관이 필요하다 보는지 △교육박물관이 추구할 역할과 기능은 뭐라 생각하는지 등을 묻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도교육청 누리집 또는 SNS에 올린 대상별 설문링크(학생, http://naver.me/5B5EBEDR, 교직원이나 도민 http://naver.me/5vBoJsA4) 에 접속하면 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에서 전북교육박물관 유물 구입과 유물을 넣어둘 임시 수장고 유지관리 명목으로 8천 50만 원을 확보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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