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와 경북도회는 지난 12일부터 1박2일간 전북 무주에서 '

전북·경북 자매결연 제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기념행사에는 양 도회 임직원 및 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북도회 김태경 회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서 온 국민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특히나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경북도회에 더더욱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이 자리가 양 도회 회원사간 정보교류의 장이 되어 현재 처한 건설산업의 불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전북·경북간 상호협력으로 전문건설업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경북도회 이정철 회장은 "전북도회의 큰 환대에 감사드리며, 여러모로 어려운 이 시기를 양 도회간의 돈독한 우정으로 함께 극복해가자"고 답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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