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는 전북지역 임대단지 내 공공임대상가인 'LH희망상가' 중 익산인화, 전주반월2, 정읍첨단, 완주삼봉지구 내 잔여상가 9호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LH희망상가'는 일자리창출 및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LH가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사회적 기업, 영세소상공인,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임대하는 임대주택 단지 내 상가로,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년 단위 계약으로 최장 10년간 임대한다.

'LH희망상가'는 공공지원형과 일반형 두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임대조건 및 입점자 선정방식에 차이가 있다.

일반형 입찰은 오는 13일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실시되며, 공공지원형은 5월 25~29일 입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 접수 후 심사절차를 거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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