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 금동119안전센터 소속 소방대원들이 최근 삼성애육원을 방문, 군산시에서 지급한 재난기본소득을 모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개학연기로 활동이 제한된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시설 내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냈다.

정은애 금동 119안전센터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평소보다 더 어려움을 겪는 보육원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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