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첫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평균 13.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접수한 ‘2020년도 제1회 전라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보면 240명 선발에 3천 224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213명 선발에 2천 408명이 접수했는데 올해는 전년보다 접수인원이 816명(33.9%) 증가했고 경쟁률(11.3대 1)도 올랐다.

여러 부문 중 교육행정직 경쟁률은 13.5대 1(일반 188명 선발에 2천 532명)이다.

시험장소는 6월 1일 도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필기시험은 6월 13일 실시한다.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0일 발표한다.

인적성검사는 7월 18일, 면접시험은 7월 29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7일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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