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모든 의료진을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 시장은 SNS를 통해 진행 중인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숭고한 희생과 고통을 함께 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했다.

또 유 시장은 정읍시 공직자들과 함께 왼쪽 손바닥을 받침대 삼아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수어 동작의 포즈를 취한 사진을 찍어 본인의 SNS에 게시했다.

이 같은 포즈는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자부심의 의미를 담은 수어 동작이다.

또한,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금 순간에도 진료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처럼,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는 유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개월간 급여의 30%를 기부하고, 직접 방역 활동에도 동참하는가 하면 마스크와 손 소독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만들고 제안한 국민 참여형 응원 캠페인으로 대한민국 의료진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뜻을 담아 캠페인 이름을‘덕분에 챌린지’라고 지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용기를 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SNS를 통해 빠르게 번져나가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료진들이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과 노력으로 코로나 완전 종식이라는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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