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한 위원들을 위촉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에는 대표위원으로 이익규 의원을 비롯해 오종태, 홍창호, 김성수, 이건식 위원 등 총 5명이며, 지난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20일간에 걸쳐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이들은 집행부에서 작성한 2019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하게 되며, 검사한 사항을 바탕으로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시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정읍시의회 최낙삼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위원은 전문지식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가 승인한 전년도 예산을 집행부가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했는지를 엄격하고 면밀하게 점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익규 결산검사 대표위원은“의정활동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위법 또는 부당한 사항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서, 잘못된 점은 시정하고 잘된 점은 전파하여 예산 낭비 사례가 없도록 결산검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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