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함영욱)는 22일 장수시장 상인회(회장 조방희)와 자매결연 협약을 2층 소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영세업자 등을 위해 취지로 마련했다.

협약 내용은 매월 2회(10일, 20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 구내식당 식자재 구매, 직원들 회식, 재능기부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함영욱 경찰서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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