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다음달 15일 개최되는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종목별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는 전라북도 내 소방서 대표 선수가 5개 종목(화재진압 전술·속도방수, 화재감식, 구조 팀 전술, 응급처치 팀 전술, 최강소방관)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소방서 대표 선수로 선발된 직원들은 체력단련과 기술연마뿐 아니라 직원 간의 화합으로 강인한 소방상을 정립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표로 선발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실력을 갖춘 훌륭한 인재들이다.”며 “소방서를 대표하는 만큼 준비하는 과정이 체력적·정신적으로 많이 힘들 수 있겠지만 부상에 유의해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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