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예선을 대비해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5.15)에 출전하는 대표선수들이 자체훈련에 돌입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 직원 간의 기술 교류ㆍ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5월15일)에서는 도내 12개 소방서 대표 선수가 5개 분야 7개 종목 ▲화재진압분야(화재전술, 속도방수) ▲구조분야(일반전술, 응용전술) ▲구급분야(응급처치 팀전술) ▲개인분야(최강소방관) ▲조사분야(화재감식)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표 선수로 선발된 직원들은 “체력단련과 기술연마뿐 아니라 직원 간의 화합으로 강인한 소방상을 정립해 지역대회 1위와 전국대회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덕규 소방서장은 “무진장소방서 대표로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훈련에 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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