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공장장 박종구)이 지난 21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 사랑의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한화에너지 봉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규칙적인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50가구에 햇반, 조미김, 참치캔 레토르트 식품과 손소독제로 구성된 4만원 상당의 부식 꾸러미 50박스를 직접 포장해 해당 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박종구 공장장은 “코로나19 비상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지난 2013년부터 사회복지관 급식봉사,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 태양광 설비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