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의장 김종문)는 17일 최화식 의원 외 4명을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다.

군의회는 지난 2월 18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화식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했으며, 다양한 행정 경험과 재무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4명(권광열, 이도형, 이종철, 정영모 위원)을 선임해 총 5명의 위원을 집행부에 통보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17일부터 5월 6일까지 총20일 동안 2019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한 사항을 철저히 검사할 예정이다.

김종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하게 추진했다.”며 “이번에 통과된 추경 예산안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가뭄의 단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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