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교육연구회(대표 조진욱)는 지역 청소년들의 메이커(MAKER) 공간과 문화예술을 특화한 ‘나래 메이커스페이스’ 문을 열었다.

‘나래 메이커스페이스’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교육 그리고 문화예술 창작 모두가 가능한 다양성이 공존하는 메이킹 전용 공간으로 꾸며졌다.

익산시민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거나 창업 전 시뮬레이션 작업, 메이커 문화체험 등이 가능하고, 서로의 아이디어와 산출물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도 있다.

이 곳에서는 △소외지역 메이커 문화확산?메이커체험활동, △문화재 관광상품 개발 연구, △4차산업혁명 관련 프로그램과 융합한 메이커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방학 아이디어 발굴 메이커캠프, △지역 메이커교육인프라 네트워킹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나래 메이커스페이스는 체험활동, 메이커 교육, 메이커 아카데미, 각종 테마강연 등 관내 청소년 누구나 쉽게 접근해 아이디어를 구현·공유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개최 및 생활 속 메이커 기초교육을 비롯한 문화예술 창작, 가상현실(VR), 드론, 3D프린터, D·I·Y공예, 자율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등 창의적 혁신 역량을 축적하는 교육과 체험의 기회도 더욱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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