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민생당 전주병 국회의원 후보는 14일 “전주와 전북발전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이 자신의 마지막 선거”라며 “이번 선거를 끝으로 더이상 선거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4년간 단 한 번도 비리와 추문 등에 휘말린 적이 없다”며 “기회를 주신다면 전주시민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고 마지막 봉사를 깨끗이 하겠다”고 약속했다./총선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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