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서장 김용재)는세무서 1층에 '국세신고 안내센터'를 신설하고 13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종전에는 민원인들이 민원증명은 1층 민원실, 양도나 증여신고는 3층 양도신고창구, 민원상담 및 세금납부는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해 처리했으나, 이번에 국세신고 안내센터가 개소되면서 모든 세금관련 업무를 한 곳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국세신고 안내센터는 평상 시 169.11㎡(약 51평) 규모로 한번에 최대 42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5월 종합소득세 등 신고 집중기간에는 329.72㎡(약 99평)까지 확장해 최대 110여 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공휴일에는 센터 내 상담실을 전주 거주 원거리 세무공무원들을 위한 전북지역 스마트워크센터로 활용할 예정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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