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13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조합원에게 세탁 후 재사용 가능한 기능성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조합원 1,777명에게 1인당 3매씩 5,300여 장의 마스크를 배부함으로써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많았던 고령 조합원들의 건강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광 조합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와 영농에 힘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과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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