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는 전라북도지방기능경기대회를 추가 연기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가 주관하는 전라북도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의 장인 전북기능경기대회는 당초 4월 중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 및 보호를 위해 5월로 연기한데 이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 등 사회적 여건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6월 1일부터 5일까지로 연기됐다.
전북기능경기위원회는 향후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양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전북도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 후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위한 대응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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