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함영욱)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했다.

장수경찰은 지난 1일부터 봄철 해빙기를 맞아 노후․훼손된 교통안전 표지판 등을 보수․교체하고, 신규 설치가 필요한 교통표지판에 대해 수요를 파악해 운전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따뜻한 날씨로 땅이 녹으면서 비뚤어져 있는 교통표지판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했으며, 개보수할 수 없는 도로표지판에 대해서는 도로관리청과 협조해 정비할 방침이다.

함영욱 서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및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며“지역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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