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읍이장단협의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 2월 21일부터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해 부안군 경로당이 임시 폐쇄되고 있다.

이번 방역소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폐쇄 조치된 부안읍 경로당 전체 74개소를 대상으로 감염예방 및 향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외부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채종남 부안읍장은 “방역소독을 자발적으로 진행해주신 부안읍이장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부안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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