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8시 25분께 남원시 보절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집주인 A씨(89)가 숨지고 89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의 불씨가 장작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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