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는 지난 2일 코로나19의 확대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 특히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고자 순창군에 5백만원을 기탁했다.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는 지난 2010년 한국의 문화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한국문화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이다. 현재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워크숍, 경영지도, 설문조사, 공연기획 등을 수행하고 지난해부터 한국의 문화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한국문화가치대상’ 시상식도 개최하고 있다.

김명곤 이사장은 “뜻하지 않은 어려움이 닥쳤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함께 이겨나가길 기원한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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