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코로나 19 확진 방지를 위해 교내 기숙사 전체 5개관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호원대는 교내 기숙사 5개관(반계관, 다산관, 연암관, 난설헌관, 오륜관) 로비 출입구에 출입자들의 체온을 측정하는 열감지 카메라 5대를 설치하고, 스마트 손소독제도 설치했다.

또한 기숙사 및 학교 모든 건물 로비 출입구에 자동 손소독제 설치와 엘리베이터 내에도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아울러, 대학본부 및 부속기관과 각 학부(과)에 비접촉 체온계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일 오전과 오후 하루 두 번씩 전체 교직원들과 관련자들의 체온을 측정해 발열체크 일지에 기재토록 하고 있다.

강희성 총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해 학생들의 출입이 많은 기숙사 건물에 출입 즉시 바로 체온 측정이 가능한 열감지 카메라 설치로 기숙사에 입사하게 될 학생들의 안전조치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학생들이 기숙사 입사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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