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익산을 조배숙 후보가 21대 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어양동 전자랜드 사거리에서 21대 총선 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본격 유세에 나섰다.

조배숙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중단 없는 익산 발전을 위한 적임자를 가리는 선거”라며 “5선 국회의원, 국회 최다선 여성 의원의 경륜과 정치력으로 익산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동안 오직 민생 현장 속으로 파고들어 시민 여러분께 진정성과 역량을 인정받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조배숙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KTX 익산역서 민생당 정동영(전주병), 고상진(익산갑) 후보 등과 함께 합동유세에 나섰다.

한편, 조 후보는 이번 총선 주요공약으로 ▲만경강 국가정원 조성, ▲익산형 청년벤처 실리콘밸리, 조성,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낭산 폐석산 폐기물 이적처리, ▲익산 악취문제 해결 등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익산의 ‘1천만 관광시대’, ‘청년벤처 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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