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 비축용 마스크를 배부했다.

1일 도교육청은 개학 전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용 마스크(KF80 이상) 18만 2천 802매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1차로 소형 10만 8천 298매, 중형 3만 9천 976매, 대형 3만 4천 528매를 제공했으며 2차는 물량을 확보하는 대로 이달 중 지원한다.

지역별로는 학생 수에 따라 전주 7만 7천 420매, 군산 2만 9천 474매, 익산 2만 8천 965매, 정읍 9천 700매, 완주 8천 998매 배부했다.

보건용 마스크는 개학 뒤 학교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나 확진자가 나올 경우 대비한 비축용이다.

보급용 마스크는 면마스크 종류로 1인 2~4매를 구입, 개학 이후 지급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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