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리함께 이겨냅시다. 높을고창 군민들과 함께 뜨겁게 응원합니다' 유기상 고창군수가 지난 31일 ‘코로나19 극복 희망메시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30일 황숙주 순창군수의 지목을 받은 유기상 군수는 ‘코로나19 우리 함께 이겨냅시다. 함께 만드는 평온한 일상! 함께 살리는 우리경제! 높을고창 군민들과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페이스북에 인증했다. 미션을 완료한 유 군수는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유진섭 정읍시장을 지목했다.

앞서 유기상 고창군수를 비롯한 전라북도 14명의 시장·군수들은 이달부터 4개월간(3~6월)월급의 30%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도 지역 시장·군수들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

유기상 군수는 “응원과 희망의 메세지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격려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면서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봄이 되어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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