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 국회의원 후보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등 5대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신 후보는 3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산 경제를 살려 달라’는 시민들의 절규가 귓속에서 메아리치고 있다”며 “지역 현안이자 과제인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국회의원직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이날 중앙 공공기관 군산 유치, 전기차 클러스터 구축 및 강소특구 지정, 새만금·고군산·근대역사지구를 잇는 국제 관광거점 조성, 군산 수산업 부흥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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