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20년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대상품목 중 건고추, 노지감자, 생강, 대파의 신청·접수를 5월31일까지 받는다.
29일 도에 따르면 올해는 시장격리 지원이 도입됨에 따라 품목별 출하를 사전 약정한 농업인에게 시장격리 참여 여부를 묻고, 이행했을 시 농식품부 보전단가의 90%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신청 대상은 도내 14개 시군 전역이며 ▲건고추는 군산, 익산, 정읍 등 11개 시군, ▲생강은 군산, 익산, 정읍 등 13개 시군 ▲대파는 전주, 군산, 익산, 남원 등 12개 ▲노지감자는 전 시·군이 포함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시군 통합마케팅조직 또는 지역농협과 출하계약서를 작성하고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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