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기술닥터'(전문가)를 오는 4월 10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기술닥터는 중소기업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전문가로, 정부출연(연), 대학, 지자체연구소, 특화센터의 연구원 및 대기업 퇴직자 등이 모집 대상이다.
이들 기술닥터는 업체를 방문해 경영에서부터 신제품 상용화, 생산성 증대, 시험분석과 설계 등 제조과정의 애로를 해결하고, 유관기관 및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중개자 역할도 하게 된다.
(재)전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지역내 모든 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방면 기술 전문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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