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드림스타트(과장 소연숙)는 사회복지법인 J&M재단(대전광역시 유성구)“희망의 씨앗 심기”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취약계층 아동 13명에게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약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장학금은 김제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아동으로 13명을 선정, 세대별 지원 기준에 따라 매월 15만원 ~ 25만원씩(월 245만원) 차등 지급된다.

J&M재단 관계자는“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으며, 이번에 김제시 드림스타트와 좋은 인연을 맺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후원을 해 주신 J&M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자원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