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적극적인 화재예방으로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 화재 취약대상 ‘CEO 안전통화제’ 중점관리대상 소방안전관리에 들어갔다.

소방서는 대형숙박시설, 요양병원, 체육시설 등 중점관리대상 8개소에 대해 CEO안전통화제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확산예방 지침사항을 점검했다.

또 소방시설 관리철저, 비상구 안전관리 등 민간 자율소방안전관리 의식, “불나면 대피먼저” 슬로건 활용 전 도민 대피우선 패더라임 확립을 당부했다.

특히 봄철 화재예방과 완강기사용법 홍보 등 국가적인 비상사태인 코로나19바이러스 사태에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사항을 확인·점검했다.

박덕규 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기본적인 재난대비에 방심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인명 및 재난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사회적 거리두기’특별지침을 지키면서 관내 대상물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