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학교 안팎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하는 가운데 전북도교육청은 면마스크와 필터마스크를 확보한다.

24일 교육부는 4월 6일까지 보건용 마스크(KF 80 이상) 758만 매를 비축해 전국 학생 당 2매씩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면마스크와 필터마스크를 확보한다. 지난 달 20일 17만 장을 확보했으나 긴급돌봄에 사용, 현재로선 그 수가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면마스크는 학생 1인당 4매, 면마스크에 필터를 더한 필터마스크는 1인당 2매 구입하며 이는 4월 3일과 17일 두 번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에겐 개학하는 날 면마스크 2매와 필터마스크 1매씩 지급한다. 남은 마스크는 분실하는 학생에게 추가 제공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