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시책에 적극 동참해  24일부터 휴원에 들어갈 예정이다.
휴원 기간은 오는 4월 6일까지이며, 코로나19의 확산·진정 여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도로공사 권혁 전북본부장은 "수목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운영을 잠정 중단하게 된 것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리며, 휴관 기간에 보다 더 철저한 방역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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