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농어업·농어촌의 새로운 일자리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전북도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농어업과 농어촌에 일자리의 수요와 공급 실태를 파악하고 관내 양질의 일자리를 관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부안군 농어촌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추진하게 된다.

권익현 군수는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농어촌 일자리창출과 소득증대를 이루고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농어촌 종합지원센터는 예산이 성립되는 즉시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며, 사업은 3년간 시범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사업비는 약 6억원이 투입된다.

부안군은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미리 선행지역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전북도와 전북 일자리 플러스센터, 전라북도 농어촌 종합지원센터, 완주군, 임실군과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해 소기의 성과를 이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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