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청장 정복철)은 20일 제28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전주천 등 8개 하천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당초 지역주민 및 지역단체 등과 함께하는 대규모 기념행사를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부서별로 지역을 나눠 추진했다.

정복철 청장은 “세계 물의 날을 계기로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물환경 보전 및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수현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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