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기업의 3D프린팅을 활용한 시제품의 부가가치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3D프린팅 융복합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도내 전문 3D프린팅 서비스 기업들과 연계해 각 산업 현장에서 도출된 크고 작은 아이디어를 3D설계, 3D프린팅 출력, 표면처리 등 후공정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이번 3D프린팅 융복합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3D프린팅 기술의 활용가능 범위와 적용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상반기 지원 사업은 4월 6일까지 모집 예정이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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