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는 4월로 예정된 올해 전북기능경기대회를 5월 11일부터 15일까지로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기능경기대회는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기능경기위원회 주관하는 전라북도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당초 4월 중 개최 예정이었으나, 대회 참가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및 보호를 위해 연기하게 된 것.
전북기능경기위원회는 향후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양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전북도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 후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위한 대응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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