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일반고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일반고 96곳에 12억을 추가 지원한다.

전주 익산 군산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선정, 지구 내 일반고 46곳 대상 고교학점제 추진 동력을 마련한다.

선도지구 외 3개시 8개 군 일반고 50곳에선 교육소외지역 교육여건 개선 사업 등에 주력한다.

특히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3~5곳을 추가 지정해 교사와 학생이 가정에서도 실시간 쌍방향 교육하도록 한다.

온라인 학습기반 구축 시설도 10곳 확대해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 대학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전북형 고교학점제 스마트폰 앱과 웹사이트를 개발해 도내 중고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교육과정, 교과 정보를 전한다.

예체능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교육소외 지역 학생들을 위해 예체능 전문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6교를 지정할 예정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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