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김수경)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긴급구호 물품은 즉석조리식품, 라면 등 식료품 12종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 40개와 손 세정제, 항균물티슈 등 위생용품 6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 키트 10개로 남원지역 취약계층 50가정에 전달됐다.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대상으로 총 3단계에 걸쳐 ▲코로나19 예방 지원 ▲긴급 생계 지원 ▲심리 정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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