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2023년 새만금에서 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에코 어드벤처 사업’을 추진한다.

‘에코 어드벤처’는 학교숲에서 스카우트 과정 활동과 캠프를 진행하는 등 미니잼버리를 간접 경험토록 한다. 잼버리 대회 관심을 높이고 스카우트 대원을 늘리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지난 달 사업을 희망하는 교육지원청을 접수받았다. 참여 교육지원청은 익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 5곳이다.

각 교육지원청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계획에 따라 지역자원을 활용한 미니잼버리 체험, 전문가와 함께 학교 숲놀이, 청소년 캠프를 실시한다.

사업예산은 교육지원청별 2천만 원으로 모두 1억 원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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