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 11~12일 이틀동안 관내 주요사업 현장 16개소를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 시장이 찾은 사업장은 남원관광지 민간투자개발사업, 친환경화장품클러스터 조성사업, 제2노인복지관 건립, 생활체육시설 확충, 남원형 일반산업단지 조성, 도시가로망 정비사업(교룡대로·신정대로·시청로), 도시재생사업,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등 16개 현장이다.

현장에 도착해서 해당 부서장과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사업장을 둘러보며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살피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민원사항을 사전에 해결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평소의 소신에 따라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면서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와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해 예정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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