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김제소방서 의용소방대가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 청하·부량의용소방대는 방역복을 착용 후 주로 버스승강장, 택시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와 노인들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을 중점적으로 약제를 살포하고 방역활동 펼쳤다.

또한 교회 등 사람들이 모일만 한 장소는 어디든지 달려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오는 24일까지 34개조 구성 방역활동 및 감염 예방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병헌 서장은 “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대구 등 타 지역의 방문자제와 의심증상이 있을시 1339 및 보건소로 신고 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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