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성금으로 구입한 마스크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고창군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써 달라며 각계각층이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구매한 마스크를 관내 의료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민성금으로 구입된 이번 마스크는 관내 중증장애인 1755명과 90세 이상 어르신 790명 전체에 개별 2장씩 총 5090장이 전달됐다.

한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군민성금은 흥덕면 소재 우진이앤에스(대표 강우진)에서 200만원, 성내면 소재 (영)아이보리(대표 장현정) 100만원, 익명의 기부자가 100만원을,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수도지원센터(센터장 이상철)에서 고창사랑상품권 200만원을 기탁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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