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TP)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했다.
전북TP는 6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료 20%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코로나19 감염 위험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산의료원, 소상공인과 미취업자 지원으로 대면 접촉이 많은 전북신용보증재단 및 전라북도일자리종합지원센터, 많은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유관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와 경북테크노파크에 마스크 2천여 장을 전달했다.
전북TP 강신재 원장은 "코로나19로 전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북테크노파크 임직원과 지역민 모두가 힘을 내 이 사태를 의연히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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