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공익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달 19일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참여하며 전라북도 내 유관기관의 릴레이 참여를 독려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4일 캠틱종합기술원 노상흡 원장에게 바통을 넘겨받은 전북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식품 기업 지원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에게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함께 최선을 다하자는 부탁 및 감사의 뜻을 함께 전하며 꽃다발을 선물했다.
김동수 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목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러한 노력으로 지역의 화훼농가들이 희망을 갖는 힘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