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내 6.25참전용사를 적극 나섰다.

35사단 예하 충무연대는 전주, 익산, 군산, 완주 등 참전용사 10여 명에게 마스크, 손세정제,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완주대대 조웅 대대장은 완주군 구이면 평촌리에 거주하는 6.25참전용사 집을 방문해 마스크, 손세정제,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한편, 육군은 범정부 대응에 맞춰 방역지원, 생필품 전달, 선별진료소, 상담요원 등 총 1000여 명의 장병들이 지원활동과 차량과 물자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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