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토양개량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지원을 이끌어 낼 것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지역은 경지정리를 실시한지 30~50년이 돼 토양의 산성화로 친환경 농업과 유기농업이 어려운 형편”이라며 “농촌맞춤형 정책의 일환으로 농도인 우리지역에 맞는 정책 중 토양개량(객토)사업의 정부지원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농업과 유기농업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토양개량사업을 정부가 직접 지원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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