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제26대 회장에 류재선 회장이 재선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소재 63컨벤션센터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열고, 최초로 회원 직선제(온라인)로 실시한 제26대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류재선 후보((주)금강전력)가 4,339표(50.28%)를 얻어 제26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류재선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회원의 미래를 짊어져야 하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회원들과 소통하고, 회원 모두가 협회 정책에 참여하는 선진협회를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류재선 회장은 전북도회 김은식 전임 회장을 비롯해 26명의 비상임 이사와 감사 2명을 지명하면서 새로운 26대 집행부를 선임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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