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신교준)는 24일 고승현 장수군농민회 회장을 무진장지사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업무현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지사장제도는 농어촌공사와 농어민 간 상호신뢰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주요사업 및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는 등 파트너십 정립과 농업인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의견 수렴을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와 공사 사업에 대한 협력기반 확대하기 위함이다.

이날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고승현 전농전북도연맹 장수군농민회 회장은 1년 임기(비상근)로 지역 농업발전과 농업인을 위한 농어촌공사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2020년 지사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고승현 명예지사장은 “농어촌공사가 지역농업인들과 소통하는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서로 도우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신교준 지사장은 “농어촌공사가 본연의 목적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역농업인단체 등과의 활발한 소통활동을 통해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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