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본부(본부장 권창호)는 완주삼봉 웰링시티 내 첫 입주가 시작된 A1블럭 1,092세대(행복주택 545세대, 국민임대 372세대, 영구임대 175세대)를 대상으로 LH Q+(LH 큐플러스)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LH Q+라운지는 주거단지 품질·안전확보를 통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고객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하자종합 서비스를 말하며, 기존 비정규직 매니저를 통한 단순 서비스에서 탈피해 풍부한 CS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업체를 활용해 입주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H Q+라운지에서는 하자보수 일정을 입주자와 사전에 조율하는 하자보수 스케줄링과 정기적인 세대방문을 통한 신속한 하자관리 등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입주자는 라운지에 직접 방문 또는 전용번호(063-262-1989)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LH관계자는 입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지정 기간과 관계없이 오는 9월말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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