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 평화의 소녀상' 모형도

장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위원장 고강영)는 오는 28일 오후3시 한누리전당 소극장에서 열릴 ‘장수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기념 행사’를 최근 코로나19의 급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한다고 24일 밝혔다.

장수군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운동으로 전개 된 장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 성금은 2월 20일 마감한 결과 6200만원(150%)이 답지됐다.

고강영 추진위원장은‘그동안 따뜻한 말씀과 성금으로 격려해 주신 장수군민 여러분에게 마음 깊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추후 일정이 확정되면 장수군민들에게 공지 하겠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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